뉴스 중진공 '강석진 이사장' 세종시 (주)에이치이브이 찾아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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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이사장이 2일 세종시 (주)에이치이브이(대표이사 김선희)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경제위기 아래 경영 여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을 격려하고, 지역 혁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경제 회복과 고용 창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1993년 설립된 ㈜에이치이브이는 자동차용 센서와 연료펌프 및 모터 등에 전원 공급 및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와이어 하네스 전문생산 기업으로, 현재 글로벌 부품 기업인 코아비스(주), 현대기아차 등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역 혁신산업인 미래차 모빌리티 분야를 이끌어가는 유망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전기자동차 및 로봇서빙용 하네스 부품을 신규 개발해 LG전자로 납품을 확대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에너지 저장장치(ESS용) 하네스 부품 양산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중진공은 ㈜에이치브이의 사업성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고, 제품의 개발기술 사업화에 필요한 정책자금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우수 인력의 장기 재직을 위한 내일채움 공제를 지원하고 있고, 자동화 설비 도입 등 원활한 경영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선희 대표는 “자율주행 사업 확대 등 산업구조 개편 시기에 대비해 관련 아이템들을 개발하고 있다”며 ”국내외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중진공이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석진 이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애로 청취에 더욱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중진공이 지역 미래산업 육성과 한발 앞선 정책지원으로 경제위기를 기회로 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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